썰전 171회(2016년 6월 16일 방영)
이번 주 뉴스 중 나도 흥미롭게 보았던 뉴스가 스위스에서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(월 300만원) 지급한다는 법을 가지고 한 국민투표가 부결 났다는 뉴스였다. 그것도 큰 격차로.(반대77%)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을 주는 것은, 국가가 국민을 위해 해주는 복지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를 하는 것은 그 이유가 있다. 이유는 썰전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유시민 작가의 생각처럼 한 정책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국민투표가 부럽다는 것이다.
얼마 전에 본 <어쩌다 어른> 설민석편에서 세종의 일화를 설명하는데, 세종은 어떤 정책을 실행함에 앞서 신분에 상관없이 의견을 물었고 백성들에게 국민투표까지 실시했다고 한다. 조선시대에도 행해졌던 것들이 요새는 실종되었다. 너무나도 예가 많겠지만 그냥 작년 말 위안부 관련 합의를 돌이켜보자. 그 합의는 누구의 결정이지? 국민은 바라지도 않고, 최소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이 1이라도 들어갔는지? 애초에 물어볼 생각은 있으셨는지? 헬조선이라는데 어디 감히 조선을..
이 네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면 본인이 기본소득 제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판단이 가능하다고 한다.
날로 날로 늘어가는 두 분의 케미
요즘 '리더'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즌이다.
언젠가 크든 작든 리더가 될 것인데 똑똑하면서 부지런한 리더가 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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